한국일보

중동서 모슬림 총격으로 사망

2016-04-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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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번역 위클리프협회원 4명

성경번역 선교단체인 위클리프협회의 직명 4명이 최근 중동 지역 사무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번 사건으로 위클리프 사무실의 모든 집기가 파손됐지만 8개 언어 번역 프로젝트를 저장해 둔 하드디스크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클리프는 새로운 안전 장소를 찾는 중이며 번역 및 인쇄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67년 설립된 위클리프협회는 세계 75개국에서 6,279명의 선교사들과 봉사자들이 성경을 번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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