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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국악의 진수 선보인다

2016-04-07 (목)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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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 5월7일 ‘코리아’공연

전통국악의 진수 선보인다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이 내달 열리는 ‘코리아’ 공연에 관해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공적인 공연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뉴저지에 전파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코리아’란 제목으로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5월7일 오후 7시 뉴저지 파라무스의 가톨릭 고교(425 Paramus Rd. Paramus)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거문고 연주자인 한국 인간문화재 김영재 명인과 경기민요 이수자인 박정미 명인, 민속음악회 수리 김선호 음악감독 등이 출연해 전통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원들이 경고춤과 부채춤, 진도북춤 등으로 화려하고 경쾌한 춤사위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안은희 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장은 “5월 아시아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타민족들이 한국 문화를 쉽게 접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 티켓은 20달러이며 전화(201-286-1736)로 예매할 수 있고 공연 당일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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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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