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리 미인’이 되자!

2016-03-30 (수)
크게 작게

▶ 각선미 살리고 예쁜 발 만드는 법

‘다리 미인’이 되자!
두꺼운 바지와 레깅스에 감춰뒀던 다리를 노출할 때가 됐다.

치마와 핫팬츠로 각선미를 뽐낼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 것. 본격적인 노출 전, 각선미를 살려주는 다리관리 아이템을 찾아 미리 대비하자.

■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때문에 걱정?
하의가 더 짧아지고, 더 타이트해지는 패션 트렌드를 따르려면 전체적인 다리 라인을 아름답게 만드는게 우선이다. 하지만 겨우내 우리가 먹은 고열량의 음식들은 어느새 허벅지와 종아리에 ‘셀룰라이트’라는지방층을 형성한지 오래다.


이 셀룰라이트는 피부 표면을 울퉁불퉁해 보이게 하고, 탄력이 떨어져 보이게 하는 요소인데, 한번 생기면 없애기 쉽지 않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를 하는 것이 셀룰라이트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방법들이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다리마사지, 슬리밍 제품 사용 등을 병행하면 좀더 효과적으로 셀룰라이트를없앨 수 있다.

■ 발끝까지 예쁜 여자
많은 여성들이 매일 화장하는데 공을 들이지만, 발 관리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하다. 특히 발냄새와 발각질에 무신경한 이들이 많다. 발냄새는 발에 습기와 땀에 의해 발생한다. 발각질의 경우에는 반대로 건조하여 많이 발병한다.

그렇다면, 평소 발 관리는 어떻게해야 할까. 발케어 전문 브랜드 풋메디는 발 전용 각질 케어 제품‘ 풋메디 플로럴피치’와 냄새 케어 비누 ‘풋메디 스트롱민트’를 소개했다. 풋메디 플로럴 피치는 크기와 강도가 다른 3종의 스크럽 성분을 함유해 불필요한 각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해 준다. 또 힐크린허브 성분이 각질이 유연해지도록 도우며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풋메디 스트롱 민트는 티트리잎 오일, 포타슘알름,야자유 등 세정성분으로 발 냄새를 말끔하게 잡아준다.

■ 맨다리는 춥고, 스타킹은 답답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맨다리로 나가기에는 아직 부담스럽다면 일명 ‘뿌리는 스타킹’을 써보자. 유핏이 선보인 ‘레그 메이컵 에어 브러시’는 마치 스타킹을 신은 것처럼 매끈하고 슬림한 다리 라인을 연출해주는 아이템이다.

미세한 분사입자로 돼 있어 뿌리는 즉시 끈적임 없이 다리에 바로 밀착된다. 또 땀이나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커피색과 베이지색 두가지 컬러로 나와 자신의 다리 피부톤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다리 각질을 제거해야 제품이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어 내용물이잘 섞이도록 가볍게 흔들어 준 뒤 용기를 세워 피부와 20cm정도 간격을 두고 전체적으로 뿌려준다. 손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잘 펴발라 완전히 흡수시키면 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