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시온장로교회 7년째 푸드 뱅크에 식품전달
2016-03-23 (수)
손수락 기자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 사진)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7년째 식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엘세리토에 소재하고 있는 시온장로교회는 전 교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식료품이 든 캔등 식품을 모아 매 분기마다 콘트라코스타와 솔라노카운티를 관할하는 푸드 뱅크(Food Bank)에 식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신태환 담임 목사는 “지역사회 결식아동등 끼니가 어려운 가정을 돕기위해 작은 양이지만 교인들이 협력으로 최선을 다해 식품을 수집하여 전달해 오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계속할 뜻을 밝혔다.
푸드 뱅크에서는 서신을 통해 “시온장로교회의 지난 3월 11일 도네이션 한 식품으로 가난한 이웃 292끼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서포오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1999 년에 설립된 시온장로교회는 창립 이래 홀 사모와 소년소녀 가장, 북한의 어린이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실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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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