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출신 유제이양 ‘K팝스타’ 탑6 진출
2016-03-21 (월)
최희은 기자
뉴저지 레오니아 출신 10대 소녀 유제이양이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5' 탑6에 진출했다.
20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의 탑6 결정전에서 유양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다. 유양은 "미국을 떠나 5개월 동안 가족과 친구들과 떨어져 한국에 있으면서 외로웠다"며 "요즘의 내 심정과 같아서 선택했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지난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승환이 불렀던 곡이다.
유양은 이날 심사위원들로부터 발음, 감정표현 등과 관련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자신의 방식으로 곡을 잘 소화해내면서 탑 6 진출을 확정했다. A3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