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갈보리선교교회 창립 35주년 부흥회 가져

2016-03-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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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팍에 소재한 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 목사)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특별부흥성회와 임직예배를 가졌다.

이날 임직식에는 김경용 장로가 원로장로, 류방위, 이장상, 이재종 장로가 각각 명예장로에 추대됐다. 권사에는 변익숙, 김명선, 정규자씨가 임직을 받았다. 부흥회 강사는 서울 명문교회 이덕진 담임 목사가 맡았다.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주제로열린 이번 집회에서 첫째 날 ‘축복이오는 통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덕진 목사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해서는 믿음의 유산이 조상으로부터 자손들에게 전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은 목사는 “아모스의 때와 같은 영적 기갈의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긍휼히 여겨주셔서 귀한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고성령의 기름 부어주심으로 모두 다시한 번 뜨겁게 시작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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