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되새기는 사순절기- 남가주 패서디나의 풀러신학교(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캠퍼스 기도의 집앞에 설치되어 있는 조각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케 한다.

교회 절기에 의하면 사순절은 지난 2월 10일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로 시작하여 고난주간(21일-26일)까지 40일간이다.

사순절은 오는 20일(일) 종려주일을 지나면 21일부터 고난주간이 시작된다. 24일(목)은 세족 목요일, 25일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성 금요일, 27일 부활의 새벽을 맞게된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