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29주년 ‘세계여성기도의 날’ 행사 열려

2016-03-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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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선한목자교회

129주년 ‘세계여성기도의 날’ 행사 열려

세계여성기도의 날 행사를 마친 뒤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세계여성기도의 날 행사가 지난 5일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고태형)에서 열렸다.
올해 129주년을 맞는 세계여성기도일의 주제는 ‘어린이를 영접하는 것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였으며 전 세계 여성 기독교인들이동일한 시간에 기도를 드렸다.

이날 집회는 경배와 찬양에 이어 세계여성 기도일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으로 행사가 시작돼 쿠바 의상을 입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등장해 올해 기도의 주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교를 맡은 고태형 목사는 “예수님이 보시기엔 작은 자도없고 큰 자도 없으며 장애인에 대한차별도 없으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헤세드글로벌예술선교회가 찬양과 율동을 선보였고 강정희 장로(우리 가정들의 영성회복과치유를 위하여), 최순자(미국과 이민교회를 위하여), 최미란 사모(한국과한국교회 그리고 북한과 탈북자들을위하여), 이린애 장로(쿠바를 위하여)등이 중보기를 이끌었다.

이날 집회는 이수자 목사의 축도를끝으로 마쳤으며 행사 후에는 선한목자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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