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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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종 대상 K-팝 알리기 나선다

2016-03-14 (월)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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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국문화원, 6월부터 넉달간 ‘ K팝 아카데미’ 운영

뉴욕한국문화원이 한류 확산을 위해 비한인들을 대상으로 ‘K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3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뉴욕한국문화원과 LA 문화원, 워싱턴 문화원 등에서 K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교육 내용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며 초급은 한국 드라마•영화•한식 등 한류 전반(1주)과 보컬(2주), 댄스(2주), 경연대회 준비(1주) 등으로 꾸려졌다.

중급 과정은 보컬(2주)과 댄스(2주) 등 4주간의 심화 교육으로 2곡 이상의 한국 가요와 춤을 배우게 된다. K팝 아카데미는 K팝과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비한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세종대와 호원대 실용음악과 강사진이 맡아 K팝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할 예정이다. a3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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