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장신대, 기독교 인문학 포럼

2016-03-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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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포럼’ 17일부터 네 차례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가 3월17일부터 ‘목요포럼’이라는 타이틀로 네 번에 걸쳐 기독교 인문학 포럼을 개최한다.

첫 번째 주제는 ‘기독교 사회정의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갖고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가 발제자로 나선다. 4월7일에는 이상명 총장이 ‘성경, 생태, 생명신학’을 주제로 강의하며, 9월15일에는 최캐런 교수(미주장신대)가 ‘두뇌 과학과 성경 묵상’, 10월13일은 박동식 교수(미주장신대)가 ‘기독교 진리와 사회 소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주장신대 박동식 교수는 “교회와 세상의 소통이 어느 때보다도 단절된 이 시대에 바른 신학으로 이민사회와 이민교회를 섬기기 위해 기독교 인문학 포럼을 마련했다”며 “4번의 기독교 인문학 포럼을 통해 기독교 2천년 역사를 아우르는 복음의 생생한 정신을 끌어내 깨어있는 기독교 지성인을 세우고자 한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미주장신대는 지난 2월2일 270여개의 신학대학원 학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신학대학원 인준기관인 ATS(신학대학원협의회)로부터 정회원 후보 자격을 취득했다.

문의 (213)703-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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