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FIAT 장학금’ 15일부터 신청 접수

2016-03-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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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T 장학금’ 15일부터 신청 접수

지난해 피앗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코리안 아메리칸 가톨릭 공동체의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설립된 피앗(FIAT) 재단이 ‘2016 FIAT 장학금’ 신청과 ‘2016 봉사 인정 신청 프로그램’ 접수를 오는 3월15일부터 받는다.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FIAT 장학금 신청 마감은 5월31일이며, 시상식은 7월9일에 있을 예정이다.

‘2016 FIAT 장학금’은 북미주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2학년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가톨릭 공동체에서 그리스도의 복음 선포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Rim Family 재단’과 함께 파트너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총 2만5,000달러 이상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FIAT 장학금 프로그램’과 같이 실시되는 ‘2016 FIAT 봉사 인정 프로그램’은 북미주에 거주하는 9~11학년의 학생으로 GPA 3.0 이상이며 소속 성당, 지역 신앙 공동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리더십에 탁월한 자질을 보이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봉사 인정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FIAT 명의의 봉사 인정서를 수여받는다.

웹사이트 www.fiat.org 참조.
문의 fiat@fiat.org, (714)702-9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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