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양은순 교수(His University 총장)를 강사로 초청하여 가정회복 부흥회를 개최했다.

‘사랑과 행복으로 초대’제목으로 열린 부흥회는 4일(금) 저녁 ‘은혜로 회복된 가정’을 시작으로 5일(토) 새벽에는 가정을 위한 주기도문, 저녁에는 ‘보람찬 자녀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6일 주일 오전11시에는 그리스도인의 가정, 오후3시에는 ‘우리는 서로 달라요’(경험학습법)를 제목으로 개최됐다.

양은순 교수는 이번 부흥집회에서 “아무리 좋은 그룻이라도 담배재를 넣으면 재떨이,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통이 된다. 그러나 아무리 못난 그릇이라도 꽃을 심으면 화분,꽃을 넣으면 꽃병이 된다. 그래서 부부가 서로의 마음에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서 꽃병이나 쓰레기통이 될 수 있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이 넘친 가정으로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는 사순절기를 맞아 지역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캔 푸우드 등 식품도 수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