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이컵은 자극 없이 가볍게 하자~”

2016-03-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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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한 피부 보호 위한 ‘맞춤형 제품’

“메이컵은 자극 없이 가볍게 하자~”
건조한 날씨 탓에 공들여 한 화장이 무너졌다면 여기 주목해보자. 피부를 사수하기 위한 스페셜 케어법과 맞춤 화장품을 소개한다.

■ 메이컵, 자극 없이 가볍게
얼굴의 여러 부위 중에서도 입술은 피부가 얇은데다 피지선이 없는 부위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진다. 입술이 메마르거나 튼상태에서 립스틱을 바르면 컬러가 깔끔하게 발색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이럴 땐 수분크림이나 립밤을 충분히 바르고 난 뒤메이컵을 해야 한다.

매트한 립스틱 대신 촉촉한 제형의 제품을 바르는 것도 좋은방법.


미즈온의 ‘인텐스 립 컬러’는 립스틱 입자를 글로스화 시킨제품으로 부드럽고 촘촘한 발림성이 특징이다. 발색력도 뛰어나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 할리웃의 유명 메이컵 아티스트 미셀 버크가 본인의 두 번째 손가락을 모델로 디자인한 어플리케이터 ‘ 핑거팁’이 장착돼 있는 것도 이색적이다.

■ 각질 벗긴 피부엔 페이셜 오일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했다면 피부에 보습막을 만들어 줄 차례다. 페이셜 오일은 한두 방울만 사용해도 피부가 건조해지는것을 막아주며, 수분크림이나 아이크림, 파운데이션, BB크림 등에 섞어서 사용하면 커버력을 높여주고 윤기 있는 메이컵을 완성해준다.

구달이 리뉴얼해 선보인‘ 리페어 플러스 에센셜오일’은 호호바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 동백오일 등7가지 생 씨앗을 발효시켜 만든 고기능 멀티 오일이다. 마이크로 발효 공법을 적용해 촉촉하고 가벼운 제형을 지니고 있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흡수가 빨라 피부결을 탄력 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는 게 구달 측 설명이다.

■ 밤 사이 피부에 충분한 영양 공급하기
손상된 피부의 세포활동이 활발해지는 저녁과 늦은 밤에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보습력이 뛰어난 전용 제품을 발라주면 좋다.

밤 전용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 프리미어셀 리뉴잉 나이트 솔루션’은 오메가 6와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달맞이꽃 성분이 함유돼 있다. 피부가 휴식을 취하는 밤 시간대에 활력과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으며, 데일리 나이트 크림으로 활용하기 좋다. 뿐만 아니라 ▲기초 단계의 피니시 크림 ▲자기 전 수면팩 ▲나이트 마사지 크림 등의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 화장 들뜨게 만드는‘ 각질’ 완벽 제거하기!
날씨가 쌀쌀하면 피지 분비량이 평소보다 줄어얼굴 여기저기에 하얀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피부 타입에 따라 각질 관리 주기는 달라지기 마련이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하는 것이 좋으며 건조함이 문제인 만큼 평소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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