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사렛축복교회 창립 18주년 예배

2016-03-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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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경 목사 은퇴식도

나사렛축복교회 창립 18주년 예배

나사렛축복교회 목사 은퇴 및 취임예배에서 김인경 목사가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월넛에 위치한 나사렛축복교회 창립 18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김인경 담임목사 은퇴찬하 및 그레이스 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 교회를 개척한 뒤 섬겨왔던 김인경 목사는 이날 은퇴찬하예배에서 “그동안 자신을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 목사는 “축복교회를 섬기며 고통의 때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 고통을 통해 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다”며 “이제 은퇴는 자신에게 끝이 아니라 새 일을 시작하는 뉴 비기닝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날 이성헌 목사(나사렛 한인교회 총연합회장), 그레고리 갈멘 나사렛 지방감독과 이봉하 목사(한인교회 연합회 전 총회장)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김성대 목사(찬양교회)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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