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등 뉴욕 일원에서 활동 중인 전문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퀸즈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Queensboro Symphony Orchestra․음악감독 겸 지휘자 김동현)’가 이달 13일 오후 7시 플러싱dp 있는 세인트 메리 네이티비티(St. Mary’s Nativity Church․46-02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5)에서 말러의 교향곡 1번(거인)을 연주한다.

지난해 3월 창단 후 왕성한 연주활동을 전개한 퀸즈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창단 1년 만에 4관 편성의 대곡을 무대에 올리는 것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70여명의 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이날 세실 샤미나드의 플룻 협주곡도 감상할 수 있다. 무료입장. ▲문의: 646-353-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