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교협, 예배·토론회 가져

2016-03-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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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협 27일 부활절 연합예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회 개회예배 및 토론회가 지난달 28일 나성소망교회에서 열렸다.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모임은 이주철 구세군 사관의 인도로 진행돼 정시우 목사가 ‘루터의 종교개혁’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또 강부응 목사가 기도를 인도했으며 조병국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고 축도는 이우형 목사가 담당했다. 모임을 마치고 식사 시간에는 이길용 장로가 기도했다.


예배에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김재율 목사가 주제를 발표한 뒤 분과별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종교개혁사 발간, 개신교 500년 교회사 및 신학 정리와 발표, 교회 부흥을 위한 원년 선언, 기념대회 개최 등이 논의됐다.

한편 교협은 오는 27일 오전 6시 세계아가페선교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323)735-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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