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선교단체협의회 기도회·특강 가져

2016-03-01 (화)
크게 작게
미주선교단체협의회 기도회·특강 가져

미주선교단체협의회 기도회 및 특강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미주선교단체협의회(회장 송종록 목사)는 지난달 16일 남가주 GMAN 선교회 사무실에서 협의회장단 정례모임과 기도회 및 특강과 정관 개정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송종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김철민 장로(CMF 대표)가 개회 기도를 하고 이재환 선교사(Come 선교회 대표)가 ‘세계의 동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재환 선교사는 “다가오는 세대에는 포스트모더니즘 안에서 창조질서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며 합심 및 중보기도를 강조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김기동 목사(OC 교회협의회 전 회장)는 “일본 선교사로 활동하던 당시 성령님을 무시하고 사역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통회 자복을 했다”며 “내가 교만했던 사실을 늦게 깨닫게 되면서 성령님의 뜻을 읽고 깨닫게 해주시고 새 출발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내가 힘이 들고 어려움을 겪을 때 오직 주님만을 붙들고 매달릴 때 주님은 성령님을 통해 깨닫게 하여 주심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