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교 평신도총연합회 출범

2016-02-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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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6만여교회 1200만평신도의 연합단체를 표방하는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한기평총)가 출범한다.

지저스뉴스에 따르면 한기평총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주태 장로)는 지난 13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평신도 지도자 초청 좌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 좌담회에는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 상임대표 김영진 장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전용태 장로,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 서울여대 전 총장 이광자 권사 등 평신도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준비위원장 이주태 장로는 “하나님께 헌신하고, 한국교회를 섬기고,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연합회가 되어, 한국 기독교 130년 역사를 본받아 새롭게 평신도 운동을 일으킬 것”이라며“회개·성결·헌신의 슬로건 아래 평신도가 ‘예수님을 닮은 지체들’로 성장하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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