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선교교회(담임목사 박형은)는 지난 14일 임직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김범수, 권태환 장로와 이형수 안수집사 등이 임직을 받았다.

박형은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임직 감사예배에서는 임동선 원로목사가 ‘선량한 사람들의 양심’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임 목사는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로 세우신 하나님은 그에게 가나안 땅을 정복할 것과 율법을 지킬 것을 명하셨다”며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로 활약하게 될 여호수아의 지도권에 대한 백성들의 지지가 충분히 확보된 것처럼 새로 임직을 받는 사람들은 이러한 마음가짐을 갖고 충성된 주의 일꾼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남종성 목사(세계복음선교연합회 부총회장)는 “오늘 새로 임직 받은 모든 자들은 먼저 하나님을 열심히 섬김으로써 자신의 영적 상태를 든든히 하고, 무슨 일을 하든 능력주시는 권능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담대히 행하고 결코 흔들리거나 좌절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범수 장로는 답사를 통해 “바른 신앙관을 가지고 교우들과 담임목사를 섬기며 열심히 충성하는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권태환 장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통해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직자 명단>▲장로: 김범수, 권태환 ▲안수집사: 이형수 ▲권사: 김선근, 김선옥, 김성숙, 김용옥, 김을례, 김재진, 김제니퍼, 김정희, 마숙, 박명숙, 박신희, 박정애, 배동희, 왕영혜, 원재향, 이경애, 이경혜, 이금수, 이수잔, 이은주, 이향숙, 임혜련, 조영애, 한순자, 홍헬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