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연합감리교회 112주년 기념‘말씀 페스티벌’

2016-02-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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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석 목사 초청 열려

LA연합감리교회 112주년 기념‘말씀 페스티벌’
북미 대륙 최초의 한인교회인 LA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창민)가 교회 창립 112주년을 맞아 말씀 페스티벌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했다.

‘길을 찾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서는 서울 청파교회 담임목사이자 ‘성경과 신학분야’ 명강사로 선정된 김기석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집회에서 김기석 목사는 ‘길을 찾는 사람들’ ‘어떻게 살 것인가?’ ‘예수를 길로 삼다’ ‘길을 잃다’ ‘길을 되찾다’ 등의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교회에 처음 나가면서 아름다운 사람 몇 분을 만났다. 가장 오만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을 가진 분이 더할 나위 없이 겸손하고 가장 비참하다고 생각하며 살 수밖에 없는 분이 너무나 맑게 살고 있고, 또 가난한 사람이 자기 주머니에 있는 것을 남에게 주지 않고는 못 견디는 새로운 인종을 보게 되었다. 도대체 저들 속에 무엇이 있을까? 답은 예수님이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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