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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담은 로맨틱 선율 선사

2016-02-12 (금)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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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콰르텟 피리’ 14일 밸런타인스데이 공연

사랑 담은 로맨틱 선율 선사
전문 클라리넷 앙상블 그룹 ‘콰르텟 피리(Quartet Piri)’가 밸런타인데이인 이달 14일 오후 6시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 소재 NV홀(400 Sylvan Ave. Suite 100)에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밸런타인데이 특별공연(사진)을 연다.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을 위해 아름답고 로맨틱한 클래식, 탱고, 팝송, 가요의 명곡들로 다채롭게 꾸며질 이번 음악회에서는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멘델스존의 ‘콘서트피스 1, 2번’ 엘비스 프레슬리의 ‘러브 미 텐더’를 비롯해 최근 절찬리에 방영된 ‘응답하라 1988’에 수록된 아름다운 추억의 가요들이 콰르텟 피리만의 특별한 편곡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2013년 5월 창단된 콰르텟 피리는 독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하나, 최승호, 박건, 강현주 등으로 구성돼 있고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성림, 재즈 피아니스트 이보현, 타악기 주자 송현우가 찬조 출연한다. 티켓은 일반 30달러, 학생 20달러이고 NV홀 웹사이트(nvfactory.ticketleap.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917-553-8084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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