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OMTC 선교사 14명 임명식

2016-02-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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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OMTC 선교사 14명 임명식

선교단체인 GMS가 선교사 임명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미주 OMTC 제3기 선교사 임명식이 지난달 28일 GMS 미주선교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1부 예배와 2부 수료식에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교회, GMS 이사장 김재호 목사가 선교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총회 산하 GMS가 미주선교센터 OMTC에서 훈련을 마친 14명에게 수료증과 선교사 임명장을 각각 전달하였다. 임명장을 받은 선교사들은 총회 선교부나 교단소속 교회로부터 파송을 받아 태국, 멕시코, 인도 등지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IT 강사, 미디어 등 평신도 선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김재호 목사는 오는 6월6일부터 남가주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열리는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MS 미주선교센터 원장 한성수 선교사는 총회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이수했거나 교단소속 교회에 출석하는 평신도 전문인이라면 소정의 훈련을 받은 후 선교사로 임명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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