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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만마커스’ 한국문화행사 열린다

2016-02-03 (수)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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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뉴저지 파라무스서 공연.전시회 등

`니만마커스’ 한국문화행사 열린다

뉴저지 파라무스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 내 니만 마커스 백화점 1층과 2층에서는 이달 8일까지 한국 전통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왼쪽부터 김옥주 작가, 남민숙 큐레이터, 안금숙 작가. <사진제공=KCC한인동포회관>

음력설을 맞아 뉴저지 파라무스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와 공연이 이달 4일과 6일 양일간 열린다.

우선 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우리가락의 강은주 원장과 가야금 명인 모혜영, 신송은씨의 한국 전통 공연이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 내 니만 마커스 백화점에서 개최된다.

6일에는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샤핑몰 2층 패션 구역(New Fashion District)에서 ▲KCC 퍼포먼스팀 공연 ▲AWCA 합창단 공연 ▲중국 사자춤과 다양한 라이브 공연 ▲뉴저지한국학교 합창단 공연 ▲신명 사물놀이팀 공연 ▲우리가락 한국 무용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또한 이달 8일까지는 니만 마커스 백화점 1층과 2층에서 한복 및 전통 자수, 서예, 수묵화 등 예술 작품도 전시된다. 김옥주, 남상란, 안금주, 유영은, 한수진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하고 포트리 ‘더 한복(The Hanbok)’에서 한복을 협찬한다.

이번 ‘설날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KCC한인동포회관(회장 마계은)은 한국문화와 유산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문화교육 특성화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201-541-1200(KCC한인동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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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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