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청년불자 모임 태고사에서 탬플스테이

2016-0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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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청년불자 모임인 타라(TARA)와 남가주 청년불자 모임 ‘타라 소칼(TARA Socal)의 합동 법회 및 탬플스테이가 16일과 17일 테하차피의 태고사(주지스님 형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우공양을 시작으로 연꽃 만들기, 법회, 산행, 참선, 아침예불, 108 참회기도, 참선, 그리고 산행 등으로 진행됐다.

형전 스님은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한 명의 젊은 불자가 불교를 쉽게 접하게 되고 많은 고민과 번뇌 속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달 첫 번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LA 달마사에서 모임이 계획돼 있다. 8월과 9월에는 청소년 및 청년 탬플스테이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문의 (661)822-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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