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리 작가 개인전 ,28일부터 리버사이드 갤러리
2016-01-26 (화)
김소영 기자
다양한 색채 이미지 도입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박두리 작가의 개인전이 이달 28일부터 2월3일까지 뉴저지 해켄색 소재 리버사이드 갤러리(One Riverside Square, Suite 201)에서 열린다.
박 작가는 ‘숲’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를 함축적인 언어로 표현한 숲 연작들을 보여준다.최근 박 작가는 뉴욕의 ‘더 리그 레지던시’에서 레지던시 작가로 작업 중이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대지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고귀함을 캔버스에 담아 보여줄 예정이다.
작가는 세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나와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과를 졸업했다. 동서미술상과 마산미술인상 등의 수상경력과 1996년부터 지금까지 다수의 기획•초대전 및 총 27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미국은 물론 파리, 대만, 일본, 러시아, 스웨덴, 중국, 태국 등 세계 곳곳에서 작품을 선보인바 있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30일 오후 5~7시다. ▲문의: 201-48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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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