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금은 향기 매력 발산 시대! 내추럴한 향이 매력적인‘뷰티템’

2016-01-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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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향기 매력 발산 시대! 내추럴한 향이 매력적인‘뷰티템’
기분 좋은 향기는 상대방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 하지만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여기 주목해보자.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진한 냄새보다는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를 낼 수 있는 ‘뷰티템’을 소개한다.

■부드러운 머릿결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을 원한다면?

많은 남성들의 로망이라고 꼽히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머리카락에서 풍겨져 나오는 샴푸 향기. 상대방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면 매일 사용하는 샴푸와 컨디셔너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특히 자신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향을 지닌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할리웃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론칭한 브랜드로도 유명한 리빙프루프의 제품. 머리카락에 바르는 즉시 상큼하면서도 신선한 시트러스 향을 느낄 수 있다. 자체 개발한 특허 분자 성분(OFPMA)이 모발에 가볍고 얇은 보호막을 형성시켜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해준다.

■향수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향을 오랫동안 남기고 싶다면?

향수는 지속력이 좋은 만큼 농도가 짙어 후각이 예민한 이들에겐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아이템. 그럴 땐 향이 살짝 가미돼 있는 페이스 미스트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스트의 경우 피부의 건조함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 사용할 때마다 향이 레이어링 돼 은은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8,000개의 장미 꽃잎으로 탄생된 페이스 미스트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로즈 향이 특징이다. 장미 꽃잎이 들어가 있어 지속적인 보습 효과를 제공하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매끄러운 피부 결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내 체취야!’라고 주장할 수 있을 정도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치 내 체취인 듯 부드러운 향기를 선사해주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땐 샤워를 하고 나온 다음 몸 전체에 실키한 바디 오일을 활용해보자. 몸 전체를 은은한 향으로 감싸주는 것뿐만 아니라 수분 증발까지 막아줘 바디 케어에 무척 효과적이다.

프리미엄 헤어-바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에서 출시한 오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르간과 올리브,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바디 전체에 바르거나 특별히 건조한 부위에 부드럽게 발라주면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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