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한인장로협의회 정기총회

2015-12-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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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회장 선출 공천위 구성

남가주 한인장로협의회 정기총회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총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최형호 장로)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최형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회무보고와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공천위원회가 구성됐다. 공천위원회는 조선환 장로가 참석자들의 동의를 얻어 회장으로 추대됐다.

조선환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회장 자격도 없고 부족해서 걱정이 되지만 협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심재문 장로의 사회로 이화룡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박일영 목사(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가 설교했다.

박 목사는 ‘박사들의 경배’라는 제목으로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은 기뻐서 밤잠을 자지 않고 아기 예수가 출생한 마구간을 찾아 축하하고 경배했다. 그리고 동방박사들은 멀고 먼 동방에서 마구간을 찾아 긴 여행을 했고 아기 예수에게 예물을 드렸다. 이때 이들이 가져온 선물은 황금과 유황과 몰약이었다. 이들이 아름다운 선물을 드린 것처럼 성도들도 삶 속에서 몸과 마음과 물질을 주님께 드리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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