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 아씨수퍼 자리에 7층 주상복합

2015-12-29 (화)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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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하반기 착공

LA 한인타운 8가와 옥스포드에 위치한 구 아씨수퍼 부지(사진·3525 W. 8th St. LA)에 대한 구체적인 재개발 청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해 6월 본 건물을 포함하는 부지 2.2에이커(7만2,783스퀘어피트)를 3,450만달러에 매입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주류 부동산 개발사 ‘레스코어 코리아타운 LLC’는 이 부지를 주거용 유닛 367유닛과 1층 상가를 포함하는 7층 주상복합 건물로 재개발하는 계획을 LA 시정부에 제출했다.

재개발은 현 옥스포드 마켓 등 입주자들의 리스가 끝나고 2017년 3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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