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SC 인근 대규모 타운홈 주상복합 신축

2015-12-22 (화)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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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버-애덤스 코너

▶ 한·중 유학생 타겟

USC 인근 대규모 타운홈 주상복합 신축

USC 인근에 학생 마켓을 겨냥한 대규모 타운홈 주상복합 프로젝트 조감도.

USC 인근에 학생 마켓을 겨냥한대규모 타운홈 주상복합 프로젝트신축계획이 확정됐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개발회사 ‘스터호’사가 후버 스티릿과애덤스 블러버드 북서쪽 코너의 1에어커 부지에 4층, 46개 타운홈과1층 상가가 들어서는 ‘엘레멘트’ 프로젝트(사진·2595 Hoover St. LA)신축계획을 발표했다.

스터호사는 건설비만 6억5,000만달러가 투입되는 이 대형 타운홈 프로젝트를 USC 학생, 특히 한국과 중국 등 해외에서 유학 온 자녀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각 타운홈 유닛은 2층 구조로 3베드룸, 3배스룸으로 구성된다. 또 입주자를 위한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라운지, 주차장 등 각종 부대시설과함께 1층에는 4,1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조성된다. 메트로 엑스포라인과 도보거리인 점도 이 프로젝트의 강점이다.

스터호사는 이 프로젝트를 2016년가을에 완공할 계획이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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