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 융자 금리와 주택 가격의 방향

2015-12-17 (목) 폴 유 리맥스 부동산 사우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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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올해 12월부터 연방금리가 오르기 시작 할것으로 예측 된다. 그러면주택 융자 금리에 어떤 영향이 올 것이며 앞으로의주택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 해 볼 수 있으면독자여러분들이 앞으로 부동산 매매 결정에 도움이될 것이다.

연방금리가 오르게 되면은행들이 연방 준비 은행 에서 빌려오는 돈 가격이(연방금리는 단기이자임) 오르게되므로 그로 인해 돈을 빌려오는 것을 줄일 것이고 그반대로 연방금리 가 내려가면 싼 가격으로 돈을 빌릴수 있기 때문에 자금을 더빌려 오게 된다. 그 결과 소비자가 은행 에서 융자를 받을 때 이자도 오르고 내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불경기가 오면 연방준비은행은 금리를 내리게 되고 결국 저렴한 가격으로 은행에서 자금을 쓸수 있어서 궁극적으로 소비자들도 싼 가격으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돼 자금 회전이 더 많이 그리고윤활하게 된다. 그결과 불경기를 빨리 벗어 날수가 있게되는 것이다.

반대로 호경기 때에는불경기 싸이클이 시작될때 까지 연방준비 금리를보통 2년에서 3년 동안 서서히 상승시킴으로서 경제가 과열이 되는 것을 방지한다.


연방준비은행에서 과열된경제를 적시에 제대로 콘트롤 하지 못하면 2008년 같은 대 불황으로 경제가 더오래 불황에서 빠져나오지못할 수 있다. 2008년 이후로 7년의 긴 세월동안 미국은 불경기를 겪게 되었고,드디어 올해 미국 경제의 활성화로 연방준비은행이 금리를 올릴 수 있는 경제 지표가 보이기 시작했다.

연방금리가 올라도 당장부동산 융자의 고정금리는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변동금리는 당장 영향을 받게 돼 즉시 바뀔 것이다. 보통 고정금리는 10년 만기 채권과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변동금리보다 더 천천히 오르게 될 것이고, 또 아직 미국 경제에 비해 취약한 세계 경제 상활도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1980년도부터 2000년도사이의 통계를 살펴보면 부동산 융자 금리가 오르면 그다음 6개월 에서 1년 동안의 부동산 거래 건수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연방 준비은행에 의하면 연방 금리의 인상속도는 상당히 완만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상 했다. 올해 0.5% 에서 1%를 올리고 2016년도에 는1%에서 2% 그리고 그 다음해에는 2%에서 3% 사이로올릴 예정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고 이는 과거에 불경기에서 나올 때 매달 0.25%씩 상승 시키던 과거의 연방준비 은행의 관행과는 다를방법으로 보인다.

그 다음 부터는 연방금리를 3% 대에서 유지를 시킬것으로 보는데 이는 2007년이후로 거의 아사 상태까지갔던 미국경제가 앞으로 갑자기 짧은 시간에 역동적으로 회복을 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회복을 할 것으로 예측 해 3% 의 저금리를 장기적으로 유지를 해야한다는 의견에 연방준비위원들이 동의하기 때문이다. 7 년 동안 병석에 누워있던환자가 벌떡 일어나서 마라톤을 뛸 수가없는 이치와 같다고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부동산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2016년도 부동산 거래 양이 약간줄어 들것으로 예상 되고 부동산 가격도 2017년까지는보합세를 유지 할 것으로 예상 된다.

하지만 2~3년 정도의 조정 국면이 지나게 되면 더욱 활성화 되는 경제상황과 그로인해 고용과 임금이 부동산 금리 상승을 상회 하게 될 것이고 더 많은주택 구입자가 시장에 뛰어 을 것으로 보인다. 즉,2018~2020 년도에는 다시주택시장이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 된다.

(310)802-2417

<폴 유 리맥스 부동산 사우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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