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타 남성합창단, 창단 첫 연주회
2015-12-10 (목)
<사진제공=카메라타 남성 합창단>
카메라타 남성 합창단(지휘 이병현•단장 김동석)이 6일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의 NV팩토리에서 창단 첫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페라를 탄생시킨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다양한 분야 사람들의 사랑방 모임이던 '카메라타(Camerata)'에서 이름을 딴 합창단은 다양한 직종의 중년 한인 남성들로 구성됐다.
오준 유엔대사 부부와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 등 150여명의 관객들이 관람한 첫 연주회에서는 ‘주와 같이 되기를’, ‘눈’, ‘사랑의 테마’, ‘천사의 캐럴’ 등 연말을 맞아 15곡의 노래를 선사해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