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일약 월드스타로 우뚝 솟은 가수 싸이(38•본명 박재상)의 신곡 ‘대디’(Daddy•사진)에 대한 미 주요 매체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대디’는 싸이의 신작 앨범 7집 ‘칠집싸이다’의 타이틀 곡으로 전작 강남스타일에 버금가는 재기발랄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유투브에서 공개된 지 이틀째인 2일 1,5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는 “싸이가 익살맞은 신곡 `대디' 뮤직비디오와 함께 새 앨범을 선보이며 귀환했다"면서 "특히 이 앨범에는 한국의 인기 아이돌 씨엘과 시아준수 등이 피처링을 했다"고 소개했다.
뉴스위크는 "싸이의 대디 뮤직비디오는 나온 지 이틀 만에 유튜브에서 1,30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면서 "싸이의 천재성과 독특한 세계관이 내재된 뮤직비디오"라고 호평했다.
롤링스톤은 "2012년에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싸이가 이번에는 익살스러운 `대디'로 돌아왔다"면서 싸이의 신곡을 집중 소개했다.
퓨즈TV도 싸이의 새 앨범에서 알아야 할 7가지를 언급하면서 "영국 가수 애드 시런, 미국 가수 윌 아이엠 등이 참여해 주목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