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치실 사용, 제대로 하시나요?”
2015-12-01 (화)
올바른 치실 사용으로 충치와 잇몸 질 환을 예방해야 한다.
치실을 사용했다 하면 피가 난다거나, 잘 사용할 줄 몰라서, 혹은 음식물이 잘 안 끼는 편이라는 등 여러 이유로 치실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하루에 적어도한 번은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실 사용은 칫솔질로 제거가 힘든 플라크나 음식물 찌꺼기 제거에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 치실을 사용할 때 피가 자주 난다면 잇몸 질환이오래돼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치과 검진을 받도록 한다.
다음은 미국치과협회(AmericanDental Association)가 조언하는 올바른 치실 사용이다.
▦치실 사용은 양치질 전이나 후에 해도 별 차이가 없다. 자신에게 적합한 시간에 잊지 말고 꼭 치실을 사용한다. 치과 전문의들은 잠자기 전양치질을 할 때 치실을 사용할 것을권한다.
▦어린이의 경우 10세까지 또는 그이후라도 부모가 감독한다.
▦치실로 치아 사이의 플라크(치석)이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때는 너무 거칠게 사용하지 말고 부드럽게 꼼꼼하게 사용한다.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사용한다. 일반 치실이나 치간 칫솔, 분수식으로 나오는 워터픽(waterpik) 중에서가장 잘 사용할 수 있고 치석이나 음식물 찌꺼기 제거에 용이한 것을 선택해 꾸준히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