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많이 회복되었다는 반가운 보도가매일 반복 되고 있다. 대규모 기업들은 좋아졌는지몰라도 소매경기는 아직도 어려운 게 현 주소이다.

어렵다. 물론 잘 되는 업소도 있다. 운도 따른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도 월급 받는 직업이 아니면 무언가는 해야 사는 데 도무지 어떤 비즈니스가 좋을지, 또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한번 소개 하고자 한다.

비즈니스를 준비 하는 분들은 아마도 한인신문 광고나 인터넷으로 이미 접하고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지식은 무엇이 있는지,흘러 넘치는 비즈니스들은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번 기회에 한 번 차분하게 점검하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우선 사업 전선에 나서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리란 생각이다.

1. 요즘의 사업체 선호 추세쉽다면 쉽고 그러나 가장어려운 사업 중 하나가 식당이다. 오랜 불경기의 영향으로 과거 한인들의 인기업종이던 리커스토어, 마켓, 세탁소 등의 사업체 매매가 현저히 줄었다.

대신 꾸준한 업종은 음식계통으로 식당, 커피샵, 카페,패스트푸드점 등이 요즘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스시,테리야키, 샌드위치, 구이집등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한인타운에 진동하는 고기굽는 냄새가 퇴근길 샐러리맨들을 붙잡는다.

고기집은 타인종들의 즐겨찾는 먹거리 업소로 이미널리 알려져 있다. 일식당을조그많게 잘 운영하다 인컴이 생기면 업소를 키우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이렇게 2,3호점을 늘려가는 사업주가 많아진 것도 요즘의 추세이다.

카페 ,FAST FOOD 등 이요즘의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스시 ,테리야끼,샌드위치,구이집등이 대세를 이루는추세이다. 한인타운은 온통고기 굽는 냄새가 퇴근 길샐러리맨들을 붙잡는다.타인종들의 즐겨 찾는 먹거리업소로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일 식당을 조그맣게 잘 운영하다,인컴이 생기면 크게 업소를 키워가는 모습을 많이보게된다. 이렇게 2,3 호점을 늘려가는 사업주가 많아진 것도 요즘의 추세이다.

2. 사업체 선택에서 주의할사항평소에 음식을 잘 알거나,만든다고, 취미가 있다고 해서 이 업종을 선택 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없다. 물론 도움이 된다. 냉면 맛을 최고로 내는 가족이 집안에 있다고 해서 그사람만 믿고 냉면 고기집을 오픈한 필자의 한 지인은 운영방법, 종업원 관리부족으로 큰 돈을 손해보고 고생 끝에 정리하는 모습을 보았다.

또한 최근의 한 젊은 사업가 지망생은 한국 까지 나가서 맛있다는 음식을 큰 돈을 주고 레시피값 까지 지불하고 가게를 오픈했지만,불과 6개월만에 사업을 닫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인타운에 예쁘게 누들집을 열었던 미세스 김은 혼자 주방에서열심히 온갖 일을 다 하다가 주저앉은 케이스다.‘ 일단 시작하면 되겠지‘ 라는안일한 생각으로 조그만사업이라도 해 보겠다는건 너무 무리한 도전이다.

시대가 급속하게 변하고있다. 한인대형마켓도, 본국주도의 구이전문집과 커피전문점도 마음 놓고 잘 된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다.

해장국 전문점이 크게유행하던 10여년전 이야기다. 한정된 수요에 업소는여기저기 많이 생기자 인기는 시들기 시작했다. 해장국은 그래도 전통 우리음식인지라, 많은 한식당의기본 메뉴로 다른 음식과함께 잘 팔리고, 평범하게사랑받고 있다.

시대적 흐름을 잘 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시적 혹은유행으로 잘되는 업종도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을지도저울질 해 선택해야 한다.

물론 안정된 영역을 유지하는 업소도 많이 있다.

(714)713-2494

<이클 방, BEE 부동산 부에나 팍/플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