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한인목사회 새 회장에 엄규서 목사

2015-11-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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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목사회(회장 백지영 목사) 정기총회가 지난 16 윌셔 크리스천교회에서 열려 신임 회장에 엄규서 목사를 선출했다. 엄규서 목사는 “작은 힘이나마 남가주 교계 정상화 의지를 가지고 회장에 출마하게 됐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종이 되어 목사회를 이끌어가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총회는 부회장 김관진 목사의 개회기도, 서기 김종용 목사가 회원점명, 최선호 목사의 감사보고, 김준대 목사의 회계보고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 임원 선거에서는 수석부회장 엄규서 목사가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총회 전에 열린 경건회는 엄규서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부회장 최명상 목사가 기도한 후 증경회장 이운영 목사가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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