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첼시의 한인화랑 ‘뉴욕스페이스인아츠(SIA NY)’ 갤러리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라이언 세슬로우와 알렉스 쿠카이 작가 2인전을 14일까지 열고 있다.

뉴욕의 유명 중견작가들인 이들 작가는 ‘뉴욕스페이스인아츠 스피릿(SIA NY Spirit)’을 주제로 한 이 전시에서 개성 강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라이언 세슬로우 작가는 현재 뉴욕주립대학에 재직 중이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회화, 조각, 미디어, 설치, 그래피티 등 현대미술에 걸맞는 모든 장르의 작품을 소화해내는 중견 작가다.

일본계인 알렉스 쿠카이 작가는 강력한 에너지로 자신만의 드로잉 및 회화를 표현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그의 드로잉은 마치 크로키처럼 순간적인 상황을 그려내지만 그 순간 작가는 온 정신을 사물 및 자신이 그리는 모든 것에 집중해 극한을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장소: 511 West 20th St., #2N, New York ▲문의: 201-208-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