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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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개 맞는 미백치약 사용 하루 2회 양치질, 1회 치실

2015-11-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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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에서 구입한 미백 치약을 아침저녁으로 사용해도 괜찮을까?

일반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미백치약에는 얼룩이나 치아 착색을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동시에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 성분도 들어있다. 대개는 베이킹소다와 실리카 같은 연마재가 들어 있으며, 일부 제품에는 표백 효과가 있는 과산화수소수(peroxide)가 들어있다.

그러나 과산화수소수가 들어있어도 커피나 차를 오래 마시면서 생긴 얼룩은 제거하기 힘들다. 치과에서 미백 치료를 받거나, 오버-더-카운터제품으로 과산화수소수가 5~15%들어있는 미백 제품을 사용해본다.


치과에서는 25~40%의 과산화수소수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치아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빨대를 이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 금연하는 것이 좋다. 담배는 치아를 누렇게 만들며 치아 변색의 원인이다.

또한 입 냄새와 잇몸 질환의 원인.

치아 변색을 예방하기 위해 식사후 바로 양치질을 하며, 양치질을 할수 없으면 물로 헹군다. 색깔이 있는 탄산음료나 스포츠 드링크, 에너지드링크류도 치아 변색의 원인이 될수 있다. 자주 마시게 되면 치아 법랑질이 부식될 수 있다.

또 마실 때 입에 머금고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음료를 마시고 나서는마지막에 물로 입 안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

매일 적어도 2회는 양치질을 하고,하루 1번은 치실을 사용한다. 자주 양치질을 하면 치아 변색을 예방하는데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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