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평생교육대학(학장 에스더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지난 10일 미주청농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용복)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손종호 목사의 진행으로 여태순 장로가 기도하고 김용복 목사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해 아래서 본 인생’이란 제목으로 “인생들은 모두가 고해 속에 살고 있으며 이는 해 아래에서 살아가는 인생들 그 자체가 매우 허무한 것이라는 뜻”이라며 “인생들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알고 또 믿어야 하는데 첫째는 종말이며, 둘째는 인생의 연한을 알 것이며, 셋째는 자신의 연약함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에스더 리 학장의 환영사, 김창호 목사의 축사, 김영교 시인의 축시, 평생교육대학 합창단의 찬양, 섹소폰반 학생들의 축가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