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기윤실 사회봉사상

2015-10-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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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 오는 29일 열려

LA기윤실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일하는 개인과 단체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LA기윤실 사회봉사상’ 시상식이 29일 오후7시 캘리포니아 인터내쇼날대학교에서 열린다. 4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세계선교교회(담임목사 최운형), 울타리선교회(대표 나주옥 목사),이충남, 방영자 목사 부부 등이 사회봉사상을 받는다.

세계선교교회는 지난 3년간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지역을섬기는 여름학교’를 열어 왔다. 울타리선교회는 한인 연장자를 위한 커뮤니티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충남, 방영자 목사 부부는 노숙자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봉사하고 있다. 수상 단체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0달러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LA기윤실은 이날 제16회 건강교회포럼도 개최한다. ‘한인교회의 미래와 다음 세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미국사회 속에서한인교회의 미래 방향성을 살펴보고, 이민 2세 및 3세에게 건강한 기독교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방안을논의한다.


주제 발표는 풀러신학교 이학준 교수가 맡고 패널 토론 순서에서는 기윤실 사무국장 박상진 목사의 사회로 임봉한 목사(움직이는교회 담임)와 남현수 목사(나성영락교회 교육부)가 나올 예정이다.

주소 3130 Wilshire Blvd. LA

문의(213)38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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