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아메리카은행이 5애비뉴 시대를 열며 13일 맨하탄점 이전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일곱 번째가 이광구 우리은행장.
우리아메리카은행(법인장 김현수)이 맨하탄 5애비뉴 시대를 열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31년의 역사의 브로드웨이 시대를 접고 맨하탄 본점 및 지점을 330 5애비뉴로 이전, 13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한국에서 참석한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우리아메리카은행의 새로운 30년을 5애비뉴에서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첫 모바일 뱅크인 위비뱅크를 출범시킨 우리은행은 글로벌 리테일 뱅크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수 법인장은 “새로운 30년을 위해 5애비뉴로 이전,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로 한인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이형노 세일회계법인대표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될 것을 약속했다.
뉴욕시 랜드 마크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건너 편에 위치한 우리아메리카은행 맨하탄점은 지하 8,400스퀘어피트, 1층 3,800스퀘어피트, 3층 1만3,000스퀘어피트 규모로 3개 층에 일반 은행업무와 영업, 여신지원본부 등이 함께 들어서 본점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됐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맨하탄 본점 및 지점 이전을 기념해 10월13일부터 11월12일까지 한 달간 24개월 1.80%(1.78% APY) 고금리 해피클럽 적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한 우리아메리카은행 체킹계좌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송금수수료 1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날 이전식 직후 ‘청년희망펀드’ 기부식이 함께 열렸다. 이날 기부에 동참한 한인 경제인은 이형노 세일회계법인 대표와 박화영 인코코 회장, 권중갑 한아름 그룹 회장, 김진민 Louis Ferre 회장, 박윤식 리치인터네셔널 회장, 전호정 Jade & Jasper 대표 등이다.
이날 이전식에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한국 금융감독원, 김기환 뉴욕총영사, 하기룡 코참 회장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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