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쇄살인범과의 악몽같은 하룻밤

2015-10-1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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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과의 악몽같은 하룻밤
■영혼파괴자(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문학동네 펴냄)

=도시 외곽의 고급 정신병원을 무대로 일명 ‘영혼파괴자’라는 연쇄살인범이 선사하는 불안과 악몽 같은 하룻밤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전개된다. 폐쇄된 공간에서 시시각각 포위망을 좁혀오는 사이코패스와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이들의 처절한 대결이 숨 가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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