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던 160가 ‘뉴에이지 마트’ 빌딩 한인이 인수

2015-10-0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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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약국 경영했던 토마스 이씨

▶ 매입가 1,850만 달러 선...주상복합 건물로 재개발 계획

노던 160가 ‘뉴에이지 마트’ 빌딩 한인이 인수

뉴에이지 수퍼마켓 외부 전경.

퀸즈 한인 노던상권 한복판에 자리 잡은 중국계 수퍼마켓 빌딩의 소유권을 한인이 찾아왔다.

한인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인 부동산투자업체인 ‘알파’사는 지난 1일 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선상의 중국계 수퍼마켓 ‘뉴 에이지 마트’(160-06 Northern Blvd.) 빌딩을 인수를 위한 클로징 절차를 마치고 유대계 건물주로부터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가는 1,850만달러 선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건물주가 된 알파사는 루이스약국을 경영했던 토마스 서씨가 운영 중인 회사로 이번 매입입찰에서 중국계 부동산 투자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구입에 성공했다.


1990년대 초까지 극장으로 사용되던 이 빌딩은 총 4만2,000스퀘어피트 부지에 1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과 60대 가량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파킹장을 구비하고 있다. 지난 2년 전부터 중국계 수퍼마켓 뉴에이지 마트가 리스 10년 계약을 맺고 운영 중이다.

알파사 측은 앞으로 빌딩의 조닝이 변경되는 대로 주상복합 건물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리스권을 갖고 있는 뉴에이지 마트측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조닝 변경이 가장 큰 관건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리맥스 부동산의 프랭크 인씨는 “현재 개발 면적이 제한적으로 돼 있어 조닝 변경이 완료되면 건물을 철거한 뒤 신축 주상복합 상가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최희은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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