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우 304.06포인트 상승

2015-10-06 (화) 12:00: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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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뉴욕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다, 중국 정부의 부양 기대감까지 더하며 증시가 2% 가까이 올랐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304.06포인트(1.85%) 상승한 1만6,776.43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35.69포인트(1.83%) 오른 1,987.05에 거래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73.49(1.56%)포인트 상승한 4,781.26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증시 랠리에 힘입어 뉴욕 증시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세계은행은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7%에서 6.5%로 하향 조정했다. 특히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7.1%에서 6.9%로 내려 잡았다.

연준이 금리 인상을 내년으로 미룰 것이란 기대감도 증시에 반영됐다. 지난 2일 발표된 9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9월 신규 고용은 전달보다 14만2,000건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달(13만6,000건 증가)보다 둔화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20만건 증가’도 밑돌았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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