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헤럴드가 공중파 채널 18.88을 통해 10월1일 오전 12시부터 24시간 방송을 시작한다. 이로써 크리스천 헤럴드는 신문과 라디오 외에도 TV로 복음을 전하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14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창간 38주년 기념예배 및 개국 축하 콘서트를 개최한다. 크리스천 헤럴드는 한국 CBS TV와 MOU를 맺고 콘텐츠를 교환하고 있다.

TV 방송에서는 30여명의 목사 방송설교, 찬양, 교계 뉴스, 성서 영화를 비롯한 고전 영화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요한 사장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 정식으로 개국을 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지난 일년 동안 기도하며 준비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213)353-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