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생명교회 “족구 전용구장 개장”

2015-10-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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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창단… 문호 개방

새생명교회 “족구 전용구장 개장”

새생명교회 족구장에서 벤추라 족구클럽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새생명교회(담임목사 승광철)는 주차장을 보수공사하며 국제 규격에 맞는 족구 전용구장 코트 2개를 만들고 지역사회 섬김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새생명교회는 족구를 통해 교회에 나오진 않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한인들에게 전도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19일 벤추라카운티에 거주하고 족구를 사랑하는 한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벤추라 족구클럽을 정식으로 창단했다. 또 오는 11월7일에는 친선 족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클럽에는 현재 18명의 회원이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모여 팀별로 실전과 같은 연습을 통해 실력을 닦고 있다. 또 교회와 클럽에서 음료수와 점심식사를 제공해 친교를 돕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문호가 개방돼 있다. 족구장 사용에 대한 요청도 받는다.


주소 950 Warwick Ave. Th-ousand Oaks.

문의 (661)618-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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