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기독교원로목사회는 회원인 김창식 목사의 ‘한국교회와 6.25 전쟁사’ 출판 감사예배를 가졌다.

남가주 한인기독교원로목사회(회장 강영창 목사)가 지난 15일 미주평안교회(담임목사 임승진)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인 김창식 목사의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제1부 예배는 강영창 목사가 사회를 맡아 최학량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임승진 목사가 설교했다. 이어서 조국과 미국을 위하여, 세계평화와 복음화를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한 뒤 최병인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출판 감사예배는 송정명 목사의 사회로 조영제 목사가 기도했다. 이 자리에서 송정명 목사는 김창식 목사가 저술한 ‘한국 교회와 6.25 전쟁사’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노혜숙 권사의 특송, 이화룡 장로, 조종곤 목사, 김남을 박사의 축사, 한아름 여성합창단(지휘 이경호 목사)의 축하 찬양이 이어졌다.

저자인 김창식 목사는 답사를 통해 “이 책을 쓰도록 여러 가지로 은혜를 베풀어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6.25 전투현장을 잘 묘사한 것은 나도 놀라고 있는데 후대들을 위하여 교훈적인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식 목사는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캘리포니아 크리스천 유니버시티에서 박사학위, 인터내셔널 유니버시티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