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인천 왕복 항공료 최저가 수준
▶ 다양한 여행 상품에 가격부담 적어 인기
올 가을 다양한 고국 여행 상품이 등장,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뉴욕과 인천간 왕복 항공료가 이달 900달러대에 이어 11월 출발시 770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항공료 부담이 적어지면서 여행업체들은 다채로운 여행 상품들 내놓고 있다.
유 여행사와 코스모, 유라시아, 미래 관광 등 로컬 업체들은 한국의 가을과 토속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웰빙 투어 상품을 마련했다. 내달 13일과 27일에는 ‘100세 장수촌과 슬로우시티 탐방’ 상품이 진행된다.
순창의 건강 장수 종합 체험관 및 장수 연구소, 100세 장수촌인 월곡마을, 담양군 창평 슬로우시티인 삼지천 마을, 영광의 장수촌인 심학 1리 왕촌 마을, 구례 장수촌인 마산면 상사마을 등을 둘러보는 3박4일 상품이다. 호남의 명소에 이어 산청의 동의보감촌, 경북 국립 수목원 등 영남 지역까지 둘어보는 이 상품의 가격은 599달러다. 항공료는 별도다.
이외에도 한국 명산 가을 단풍 럭셔리 투어도 내달 6일과 20일, 11월 3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이섬과 구미 금오산, 충주호 유람선, 단양 8경, 해인사 8만 대장경 등을 둘러보는 3박4일 프로그램으로 가격은 항공료를 제외하고 599달러다.
유에스 트래블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자연 유산으로 꼽힌 제주 2박3일 상품을 항공료를 제외하고 329달러에 판매 중이다. 2박3일에 걸쳐 용두암과 한라 수목원, 정방 폭포, 성산 일출봉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지역 축제도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따라서 항공권을 별도로 구입후 자유 여행을 통해 한국의 가을을 누릴수도 있다.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남 광주에서는 ‘추억의 7080 충장 축제’가 열린다.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과 금남로, 예술의 거리 등에서 펼쳐지는 충장 축제에서는 전시와 거리 공연등 풍성한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인 2세 또는 비한인들이 참여할 만한 전통 문화 축제도 펼쳐진다. 내달 29일~11월1일까지 ‘순창 장류 축제’가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에서 열린다.
조선시대부터 궁중 진상품이었던 순창 고추장의 명맥을 이은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에서는 40여가구 기능인들이 전통 비법으로 만든 고추장, 간장, 매실, 더덕 장아찌 등 20여종의 전통 장류 식품을 선보인다. 또한 장류를 테마로 한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워커힐 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9월에 이어 11월에 뉴욕-인천간 항공료가 크게 떨어져 올 가을은 한국을 저렴하게 방문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주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11월 저렴한 한국 관광을 계획하는 한인들은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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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