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반지-팔찌, 액세서리 스타일링의 모든 것

2015-09-23 (수)
크게 작게
액세서리 스타일링에 서툰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무조건 많이 낀다는 것’. 하지만 무턱대고 여러 개를 착용한다고 해서 예뻐보이는 게 아니다. 스타일링에 맞게 연출해야 패셔너블해 보이지!


■ 스타일 1- 매니큐어와 액세서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연출

스타일링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알 듯. 매니큐어와 액세서리의 상관관계를. 매니큐어를 화려한 컬러로 선택했다면 심플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렇지 않으면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다 못해 워스트 스타일로 전락할 수 있다.


■ 스타일 2- 패션 아이템을 적극 활용한 스타일

화려함보다는 모던함을 선호하는 이라면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보자. 심플한 반지 혹은 팔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백을 들면 그 자체로 감각적인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때 핵심은 반지든팔찌든 한 종류의 액세서리만 착용해야 한다는 것!


■ 스타일 3- 하나의 룩, 하나의 액세서리

스타일링에 서툴 땐 심플하게 연출하는 게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 클래식한 가죽 백을 들었다면 볼드한 팔찌를, 체인 백을 든 경우에는 모던함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착용한다. 이렇게 하면 마치 치밀하게 계산된 듯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는 사실.


■ 스타일 4- 화려한 매니큐어와 화려한 액세서리, 그리고 화려한 백

누누이 말하지만 과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 비비드한 매니큐어에 ‘블링블링’한 시계와 가방, 여기에 여러 개의 반지를 착용한 스타일링은‘ 날 좀 보소’ 하는 행동과 다르지 않다. 모두가 주목하면 좋지 않으냐고?모르는 말씀. 예상해 보건대 아마도 스타일이 과해도 너무 과해서 쳐다보는 시선일 듯.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