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 하나은행 플러싱지점 오픈
2015-09-23 (수) 12:00:00
이진수 기자
BNB 하나은행 김홍주(왼쪽에서 일곱 번째)행장과 최현경(왼쪽에서 열 번째) 플러싱 지점장이 은행 임원이사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BNB 하나은행(행장 김홍주) 플러싱 지점이 4일 그랜드 오프닝하고 지역사회의 사랑방과 같은 은행이 될 것을 다짐했다.
머레이힐 샤핑 몰(156-44 노던블러버드)내 구 ‘듀앤 리드’ 자리에 위치한 BNB 하나은행 플러싱 지점은 퀸즈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퀸즈 시장 공략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김홍주 행장은 이날 “하나은행이 BNB 은행을 인수하면서 감독당국의 제재조치가 강해져 그동안 공격 경영에 나설 수가 없었다”며 “하지만 이번 플러싱 지점 개설을 신호탄으로 뉴욕, 특히 퀸즈지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현경 플러싱 지점장도 “고객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들리실 수 있는 사랑방과 같은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국어와 한국어, 영어 3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직원을 채용하는 등 플러싱 지점은 한국 시장은 물론, 중국 시장 등 타인종 시장 공략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B 하나은행에 대한 한국의 KEB 하나은행의 증자 지원시점에 대해 김 행장은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초에는 증자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EB 하나은행이 BNB 하나은행에 10억 달러 정도를 지원할 경우, 한인은행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것은 물론, BNB 하나은행은 비상장 은행 상위권에 등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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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