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중소기업과 한인에 기회의 장”

2015-09-22 (화) 12:00:00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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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주 경제인대회’ 참석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무역을 선도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뉴욕에 모여 경제 네트웍을 강화해가는 모습을 보며 감명을 받았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주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허순범) 주관으로 ‘2015 북미주 경제인대회’가 퀸즈의 라과디아 메리엇 호텔에서 성대하게 성료한 가운데 정재훈(사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이 ‘한국의 유망 40여 중소기업 전시 상담회’에서 한 말이다.

정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로우테크 창조경제의 모범사례인 부산 저염 명란젓, 전통식초,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였다면 내년부터는 하이테크 의료 분야의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백 명의 인파가 몰린 전시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천한 한국 유망 중소기업들의 대표적인 지역 특화상품(RIS)들을 만나 볼 수 있었던 자리로 미주 시장진출을 모색 중인 기업과 창업 또는 사업파트너를 찾고 있는 한인 모두에게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전시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평가한 정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를 넘어 북미 시장 수요를 노리는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다”며 “ 때문에 이런 기회가 일회성으로 끝날 수 없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월드옥타와 지속적인 협력 네트웍을 다져서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플랫폼이 탄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원장은 “앞으로 정례화 될 전시회에서는 의료기구, IT 물품들과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제품도 출품하겠다”며 뉴욕지역 한인 경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정 원장은 1960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용문 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제26회로 1983년 공직에 입문했다. 지식경제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 부처 내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국가표준원 업무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산업통상자원부의 모든 업무를 경험해 본 산업정책 전문가이기도 하다. A4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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